............ 과제물 레포트 작성요령(기말 중간평가 과제물 쉽게 글쓰기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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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과제물 레포트 작성요령(기말 중간평가 과제물 쉽게 글쓰기 꿀팁)

by 독일 피엠 팬덤 대구 2020.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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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레포트 과제물 작성에

 

 

힘겨운 학우님들을 위한 글쓰기 꿀팁을 포스팅합니다.

 

하나. 빠른 타자가 가능한 경우에 할 수 있는 교재에 충실한 글쓰기 방법입니다.

먼저 교과서 각 장마다 첫페이지에 개요, 끝페이지에 요약이 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강의에도 학습개요와 정리하기가 반드시 있습니다.

별책 워크북에도 개관과 주제별 간단요약이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여기에 서론과 결론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주요용어해설도 아주 유익합니다. 일단 어떤 주제든지 글을 시작하려면 그 주제의 용어설명부터 하면 글을 전개하기가 쉽습니다. 이렇게 큰틀에서 서론/용어해설,각주제별 요약/결론을 잡아놓고 각 주제의 용어를 풀이해가면서 본론을 전개하면 되죠. 본론 글쓰기는 결국 교과서 요약하기입니다. 여러페이지 분량의 교과서 내용을 한, 두 페이지로 줄이는 거죠. 각 소주제에 살을 붙이는 거죠. 책을 읽어가면서 그대로 워드작업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과제는 한글로 워드작업을 해야하니까요. 글을 읽어가면서 써가면서 뺄거빼고, 핵심만 살리면 기본글은 완성됩니다.

이제부터는 서론과 본론에 살을 더해야죠, 서론도 그렇고 결론도 마찬가지로 내 의견, 경험 등을 가미하여 본론의 주제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들을 미리 꺼내서 이야기를 시작하면 좋습니다. 결론은 교과서적인 결론에 나의 결론과 제언, 나의생각을 넣으시면 됩니다. 어찌보면 과제물은 나의 생각을 잘 정리한 결론이 중요합니다. 남의 글을 여기저기, 좋은 말들, 위대한 결론을 끌어내기 보다는 미숙하고 서툴지만, 또 좋은 정답이 아니어도 반드시 내 생각을 넣어서 글을 맺으면 됩니다. 어디에선가, 그럴듯한 글들을 또는 이해도 잘안되는 논문을 어설프게 베끼는 것 보다는 이처럼 교과서에 충실한 글이면 차라리 표절 등 의 염려없이 무난한 과제물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교과서를 베꼈다고 표절처리는 안하니까요.

어설프게 참고문헌 다른거 베끼다 표절프로그램에 걸리는 거보단 점수가 잘 나올 수 있죠. 같은글을 다른 글처럼 보이게 쓰는 요령을 조금 가미하면 됩니다.

방법은 이렇습니다. 

문장의 앞 뒤 순서를 한번씩 바꿔줍니다. 그리고 한자말은 한글로 바꿔줍니다. 한글표현은 거꾸로 한자말로 바꾸면 됩니다. 교과서에서는 서술형식으로 풀어나간다면, 나는 글의 맨 끝에 있는 결론부분을 글 시작에 도입해서 거꾸로 전개해 나가는 거죠. 그 말이 그 말입니다. 교재가 다르다고 크게 다른글을 담을 수 없죠. 표현만 살짝 바꿔 놓은 것 뿐이니까요

 

둘. 워드작업도 느리고, 교과서를 다 요약해서 핵심을 간추릴 능력도 안된다면 잘짜집기하는거죠. 대학생 대부분이 이렇게 하지 않을까 합니다. 내공부는 어차피 안되지만, 과제는 제출해야하니까요. 일단 관련자료를 검색해서 붙여넣기가 가능한 글들을 잘 다운받아놓습니다. 붙여넣기가 안되지만 좋은 글이 있다면, 옮겨 적어야죠, 필요한 부분과 중요한 부분만을 .. 어쨌든 아주 어려운 과제 아니고서는 왠만한 자료는 인터넷에, 좀 더 열심히 할 수 있다면 논문찾기에 들어가면 유사한 레포트들은 찾아서 참조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주의하실 점은 너무 주제를 벗어나거나, 필요이상의 전문적인 글은 도움이 못 됩니다. 평이한 글들끼리 몇 개를 찾아야 조합하기도 수월합니다. 추가로 팁을 하나 더드리자면 레포트 판매 사이트에서 자료를 하나 구매하는 거죠. 비교적 삼단논법에 맞게, 과제에서 원하는 내용의 틀이 갖춰져 있죠. 이제는 과제에서 원하는 내용을 위 자료들을 가지고 서론-본론-결론을 얼기설기 섞어가며 엮는거죠. 구매한 자료는 그 틀을 잘 활용하는 정도로 써야지, 그대로 다 베끼면 절대 표절에 걸립니다. 표현들을 잘 바꿔가며 글 정리-글 붙이기?를 잘 하면 됩니다. 같지만 다른 글쓰기는 위에서 언급한 방식들을 잘 활용하시구요. 여기에서도 결론부분은 내 생각과 의견을 넣기를 권합니다. 상당부분의 내용이 편집되고, 짜깁기하고, 또는 대부분 교재마다, 참고문헌마다 비슷비슷할 수 밖에 없는 글들을 풀어쓰기 내지는 요약하기 차원의 차이일 뿐이지만, 마지막에 내 생각을 담은 결론이 들어간 글이라면 표절한 것 같지도 않으면서 내 글 같은 글이 됩니다. 점수 잘 나옵니다. 조금만 수고를 하시면. 편집하는 수고를, 편집을 잘 하다 보면 글 쓰는 요령과 실력이 조금씩 생겨날 겁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코로나 잘 극복하시고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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