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나리 줄거리와 결말, 수상, 해석 영화 정보 OST / 쿠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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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미나리 줄거리와 결말, 수상, 해석 영화 정보 OST / 쿠키 영상

by 독일 피엠 팬덤 대구 2021.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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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화이면서 한국영화, 세계가 극찬하는 서정적 감동작 미나리 줄거리, 결말 , 메세지 ,영화 정보, OST

 

기본 개요

개봉   2021.03.03.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국가   미국

러닝타임  115분      배급 판씨네마㈜

출연배우  스티브 연, 한예리, 윤여정, 앨런 킴, 노엘 케이트 조

감독   정이삭

 

줄거리 소개

"미나리는 어디서든 잘 자라" 낯선 미국, 아칸소로 떠나온 한국 가족. 가족들에게 뭔가 해내는 걸 보여주고 싶은 아빠 '제이콥'(스티븐 연)은 자신만의 농장을 가꾸기 시작하고 엄마 '모니카'(한예리)도 다시 일자리를 찾는다. 아직 어린 아이들을 위해 ‘모니카’의 엄마 ‘순자’(윤여정)가 함께 살기로 하고 가방 가득 고춧가루, 멸치, 한약 그리고 미나리씨를 담은 할머니가 도착한다. 의젓한 큰딸 '앤'(노엘 케이트 조)과 장난꾸러기 막내아들 '데이빗'(앨런 김)은 여느 그랜마같지 않은 할머니가 영- 못마땅한데… 함께 있다면, 새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하루하루 뿌리 내리며 살아가는 어느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이 시작된다!

 

주연 한예리가 직접 부른 미나리 OST rain song 일명 '비 노래'

 

영화 미나리 여주인공 모니카역 한예리 노래

 

손잡고 미나리 밭으로 향하는 아빠 제이콥과 아들 데이빗이 

물을 길러 가는 영화의 끝장면과 함께 엔딩곡으로 불린

미나리 OST의 한국어판 '비 노래' Rain Song를 들으면서

영화의 줄거리를 감상해 보자.

 

 

미나리 주인공 스티브 연

 

봉준호 감독의 영화평처럼

미나리 영화는 ' 아름답고 보편적이다 '

거기에 내 소감을 더하면 ' 서정적이고, 한국적이다 '라고 할 수 있다.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80년대 미국 남부 아칸소 주에 자리잡은

한국인 이민가족의 그냥 평범한 스토리 영화다.

하나 더 붙이자면  ' 평범하고, 가족적이다 ' 고도 할 수 있다.

 

 

미나리 농장

8~90년대 병아리 감별사로 한국인들 이민이 많았다.

한국인들이 유난히 감별재주가 뛰어났다고 알고 있다.

한국인의 손재주는 여러 방면에 탁월함을 갖고 있나 보다.

 

평생 병아리 감별이나 하며 미국에서 살수는 없다하여,

남 주인공 제이콥(스티브 연 역)은 미시시피강을 끼고 있는

흙좋은 평야지대 아칸소 주 어느 땅자락에서 농부의 꿈을 일군다.

 

아빠를 따라 4가족이 이주하였지만,

엄마 모니카(제이콥의 부인; 한예리 역)는 시골생활이 불만이다.

특히 선천적 심장병을 갖고 있는 아들 데이빗(앨런 킴) 때문에라도

병원 가까운 도심 생활을 주장하며, 늘 자주 다툰다.

이후 아이들을 돌봐주기도 할 겸,

한국에서 외할머니가 오면서, 아칸소의 서정적인 자연을 배경으로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들이 전개된다.

줄거리를 줄여보면

할매냄새난다고 윤여정을 싫어하는, 소변을 잘 못가리는 개구쟁이 데이빗,

 

 

데이빗과 누나 앤

그냥 보통의 한국 할매 윤여정과 맨날티격태격,

남편의 계속된 농사실패와 물 부족까지 격으며 불편함을 타박하는 

아내 한예리와 동생 돌봄이 누나 앤(노엘 조 역), 

그리고 제이콥의 농사를 돕는 이웃집 아저씨 폴.

이게 주로 등장하는 인물의 전부다.

영화가 단촐할 수 밖에 없다.

잔잔한 자연 배경과 단순한 등장인물들,

윤여정의 건강악화로 중풍이 오고,

농장에 실수로 불을 내면서

어그러지고 꼬여있던 이 이민 가정에,

모든 것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다.

미나리의 끈질긴 생명력처럼,..

이상 미나리의 대략 줄거리와 결말이다.

소설을 쓸 수는 없으니, 영화 한편 보시길 권해본다.

사는게 다 그렇다. 어느 삶안들 아프지 않으며,

가슴 시리지 않는 고통없는 삶이 어디 있으랴?

 

 

미나리 홍보 영상 이미지

가족의 소중함, 지켜내야 할 어떤 것들!

우리네 인생의 한 편린을 보듯, 

담담하게 감상해 볼 만한 영화다.

미국 이민가족의 이야기라고 하지만, 그냥 한국영화다.

등장인물과 영화속 소소한 스토리,

감독이 표현하고자 한 것들은 모두 한국적이다.

조금 더 덧붙이자면 이 영화의 주인공은 윤여정과 손주 데이빗이다.

이 둘의 이야기가 영화의 전부인 것 같다.

 

 

미나리 홍보 영상 이미지

할머니가 물가에 심어놓은 미나리는

인생의 결론이다. 이 영화의 결론이기도 하다.

물이 부족하여 농사에 늘 실패하는 아빠 제이콥,

그리고 질긴 생명력으로 할머니 윤여정이 뿌려 심어 놓은 미나리가 무성하게 자라면서

희망과 메세지를 주는 것으로 이 영화는 Rain Song과 함께 스크롤 된다.

데이빗의 심장은 뛰어 다녀도 좋을 만큼 건강이 좋아지면서,..

 

 

미나리 수상 내역

 

골든 글로브 영화상을 비롯하여 미국, 영국등에서 

이미 많은 상을 휩쓴 영화 미나리는 다음달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과 같은 파란을 일으킬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캐미가 잘 맞은 두 주인공 앨런 킴과 윤여정

 

 

 

 

* 미나리 추천 영상 : 미나리 후기

- 봉준호 감독외 여러 배우, 감독들 평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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