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해평가사 무료 수강 방법 시험 준비 공부 법 찐 후기, 합격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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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평가사 무료 수강 방법 시험 준비 공부 법 찐 후기, 합격 정보

by 독일 피엠 팬덤 대구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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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평가사 무료 수강  공부 법 찐 후기 손해평가사 합격률 시험 합격  시험준비 모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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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평가사란?

자연 재해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 사실을 조사하고 평가하는 전문가로서, 농작물 보험사고 전문 손해사정인(손해사정사)과 같다고 이해하면 될 것같다. 아직 전문 손해평가사의 배출이 많지 않아 기존의 보험 사고에 대한 평가를 손해사정인과  손해평가인이(농업 현장 경력자) 주로 담당해왔으나, 농어업재해보험의 확대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자연 재해 증가로 전문 인력을 확보해 손해평가사 체계로 대체해나가는 과정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손해평가사 1차시험 교재

 

손해평가사 시험은

2023년 9회째로, 1년에 한번의 응시 기회 밖에 없고, 2차까지 최종 합격하는 합격률이 11.5%로 낮은편이며, 최근 2년을 제외하고는 배출 인력이 많지 않았으나, 올해 어느 정도 난이도와 합격률이 나올지는 지켜봐야 앞으로의 추이를 가늠해 볼 수 있을 듯하다.

1차시험은 3과목 평균이 60점이상이면 합격으로(과목당 과락있음:40점), 1차시험 합격률은 평균65%로 높은편이나, 2차 서술형(단답형+서술형+문제풀이)은 합격률이 높지않다. 1,2차 통틀어 1만5천여명이 응시해서 최종 1천명정도 합격되는 꼴이니 실제 최종 합격률은 6.7%라고 해야 맞을 것 같다.

 

구 분(1차시험)  대상자  응시자 결시자 합격자 1차시험 합격률
2021년도(8회) 15,385명 13,230명 2,155명 9,508명 71.86%
2022년도(7회) 15,796명 13,361명 2,435명 9,067명 67.86%
2015~2022 평균       _      _      _      _ 65.0%

 

손해평가사 시험 일정은

매년 6월에 1차, 8월말이나 9월초에 2차 시험으로 11월에 최종 합격 여부를 알 수 있는데,

2차 시험 준비를 적당히 해서는 합격하기 쉽지 않다. (2023년 일정은 1차: 6월10일, 2차: 9월2일)

 

손해평가사 시험준비, 공부방법, 후기를 공유하자면,

삼수끝에 합격한 내경험으로는 몇가지 사유를 전제한다해도 쉬운 시험은 아니다라는 결론이다. 

올해시험을 올해부터 준비해서 합격하기로 맘먹었다면 생각을 바꿔야 할 것이다. 공부머리가 뒷받침되고, 오로지 시험준비에만 시간을 투입하는 경우라면, 그리고 보험쪽 경험과 농업쪽 경력내지는 학력까지 있다면 당해년도 합격도 가능할 수 있겠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2년전부터 여유있게, 계획성있게 준비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농학과를 졸업한 이유로 여러 경로를 통하여 손해평가사의 전망에 대한 이야기는 들었으나,쉬 응하지 않고 있다가,

1차시험을  3개월 여 앞두고 도전하기로 맘먹고 인강에 등록하여 준비에 들어갔다. 일과 공부를 병행하기는 쉽지 않았으나, 농학,재배학 분야는 비교적 수월했기에 자신감을 가졌으나, 보험쪽은 쉽지 않았다.

1차 시험 통과는 했으나 보험 분야에서 점수가 나오지 않아 간신히 평균 60을 넘긴 것이다. 

 

1차시험을 치르고 2차까지는 약 3개월 가까이 시간이 주어지지만,

그해에는 8월 말에 2차 시험이 있었고, 준비기간도  2개월 여 밖에 되지 않아, 시간적으로도 빠듯했다.

그보다 더 문제는 강의를 들어도 도대체 무슨말인지를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1차처럼 4지 선다형 객관식이 아니고, 외워서 서술하는 문제도 어려웠지만,

문제를 푸는 형식의 보험 계산은 인강으로는 이해조차 어려웠다.

올해는 안되겠다 싶었고, 그냥 경험해본다 생각으로 시험을 봤다. 합격여부는 당연 포기했다.

예전에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를 대충 하고 시험지를 받았을때와 비슷한 상황이, 그때가 떠올려졌다.  

 

1차 시험 합격

 

어쨋든 1차는 합격했으니, 내년엔 2차만 준비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맘 편히 먹고 지나갔다. 하지만 2차 강의는 누군가에게,

또는 오프라인 학원에 등록해서 공부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꿀뚝같이 들었다. 

 

다음해 다시, 상반기는 훌쩍 지나갔고, 시험접수가 임박서야 2차시험 준비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새로운 인강(좀 더 실력이 있다는 학원을 추천받아서)으로 수강하며, 3개월 목표 공부에 들어갔다. 사람이 항상 그렇듯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공부가 되는 것 같다.(시험접수전엔 책이 손해잡히지 않았다. ㅋㅋ)

진즉 몇개월전부터 미리미리 준비했더라면, 촉박하지 않았을텐데...,뒤늦은 소용없는 후회다. 

2차 시험을 3개월 정도 준비해본 결과,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일단 평소에는 살기 바쁘다.)

두가지 측면인데, 준비기간과 시험시간이다.

2차에만 국한하여 이야기한다면 시험준비기간이 1년이상 필요하다.

지금부터 준비한다면 2차는 적응한다 생각하고, 출제 경향 알아본다 생각하고, 첫해는 편안한 마음으로 봐야 할 듯하다.

2차 시험이 끝나거든 1년을 기간으로 계획잡아 시험준비를 본격적으로해야 한다. 그래야 내용이 조금씩 이해가 될것으로 보인다. 3년차에는 그렇게 합격할 수 있었다.

 

2차시험 합격 공부법

시험시간은 2차 시험의 경우엔 시간이 부족하다.

2차시험 두과목, 각 10문항씩 20문항에 주어지는 시험시간은 120분(약 2시간)이 주어져 결코 적지 않은 시간인데, 

나의 경우엔 시험보는데 시간이 부족했다.

2차 시험의 사과,배,과실류들의 피해율과 보험금 계산이 제일 어렵기도 하고,

문제 풀이방법을 안다해도 시간이 하염없이 지나간다. 문제를 몰라서 틀렸다기 보다 문제당 기본 풀이에 소요되는 시간이 많다. 때문에 문제의 유형,계산과정패턴을 아예외워야 하고, 예상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한다.

시험을 한달앞두고는 계산과정이 집중적으로 나오는 '손해평가의 실무'(두번째 과목 10문항)에만 매달려 한달내내 반복적으로 풀어봐야 한다. 똑같은 답안지, 시험갱지 모형에 직접 답을 적는 연습도 해야한다.

반드시 모의고사문제를 시간안에 푸는 연습을 반복해야한다.(시험당일처럼)

 

손해평가사 2차 시험 출제 예문

 

시험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평한다면,

농작물에 대한 특성들을 잘알지 못하는데다가, 매년 보험 대상 품목도 늘어나 암기량이 상당하다.

그리고, 아직 시험회차가 짧다 보니 체계가 잘 안 잡혀 있는 듯 보인다.

매년 초에 교재 내용도 바뀐다.(농금원의 업무방법서 내용이 바뀐다는 이야기다.)

가르치는 강사들도 정확히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아직 전문 학원들이 많지 않고, 강사의 수준도 그렇다.

나도 잘 모르는데, 쉽게 알려주는 강사들도 많지 않다. 그런데 정책까지 자주 바뀐다. - 3수하면서 느낀점이다. 뭐 이래?

 

손해평가사 시험은 이제 조금씩 자리 잡혀가는 과정이라고 봐야 할 듯하다.

때문에 나는 오히려 향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아직도 초창기라고 볼 수 있으며,

시험 평가 방식이 어떻게 바뀔지?  매년 1회 선발에서 격년 단위 시험으로 바뀔지도 모른다.

지금 준비하기에 적기라는 생각이 든다.

 

손해평가사 자격 시험은 해를 거듭하면서 조금씩 나아지는 느낌이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도 그렇고, 가르치는 학원들도 그렇고, 강사들 수준도 그렇고, 인강 학원들도 늘어나고,

찾아볼 수 있는 정보도 많아진 것 같다. 관련 유튜브도 제법 많아졌다.

결론은 여러 정보를 살펴보고, 학원을 잘 선택해야 할 것 같다. (상담 추천)

손해평가사 공부는 인강없이 교재로만 공부하기엔 불가능에 가깝다.

물론 정말 잘 설명해주는 유튜브가 있다면 가능하겠으나, 아직 유튜버들도 실력이 미치지 못한다.

특히, 2차 두번째 과목(농작물,가축 재해보험 손해평가의 이론과 실무)에서 그렇다.

 

인강 학원 수강 비용은 대략 40 만원 전후다. 보통 2년까지 강의를 보장하는 경우가 많고,

당해 년도, 또는 90일, 100일 특강은 좀 싸다. 이벤트로 할인해주는 경우도 있으니, 여러 곳을 서치 해봐야 한다.

학원 간 경쟁이 많다 보니 2023년 인강은 많이 저렴해진 느낌이다.

 

손해평가사 인강 무료 수강 방법

100%환급, 무료 수강 학습권을 제공하는 학원도 있다.

일단, 수강료를 지불하고 등록 해야 하지만, 당해 년도에 2차까지 합격하면 수강료를 환급 해준다. 

그만큼 올해 시작해서 2차까지 합격하기에는 쉽지 않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다음은 완전 무료는 아니지만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제도를 이용하면

자부담금 조금 내고 무료에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수강 방법들도 있다.

 

내일배움카드 국비지원 프로그램 

내일 배움 국비 지원 학원으로 등록된 곳에서는 해당 카드로 국비 지원을 상당 부분 지원 받고, 일부 자부담 만 내면 수강 할 수 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연간 300~500만원까지 한도 내에서 배우고자 하는 강의나 학원이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

요즘 내일배움 카드는 혜택의 범위가 넓어져, 직장인도 실직자도 다 활용 가능하다. 

예전에는 실직자 중심의 재취업 교육용으로 발급 되던 카드였으나,

요즘엔 주부, 재직자, 실직자, 학생, 자영사업자 모두 다 발급 신청만 하면 여러 곳에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고용노동부 직업훈련포털 HRD-NET에 접속하면 바로 신청 및 수강 가능 학원, 수강 가능 자격증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평생교육바우처 국비지원 프로그램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취약 계층(기준중위소득 65%이하까지)에 지원하는 평생교육바우처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면 년간 35만원까지 무료로 수강 할 수 있다.

평생교육바우처는 매년 초에 신청 기간이 있어 1/20~2월초 사이에 신청하여 심사후 발급 받을 수 있다.

장점은 내가 수강하고자 하는 과목이 있고, 온라인,오프라인 다 가능하며, 해당 강의 금액이 이보다 낮은 경우는 그 금액(년간 지원 금액 35만원)범위내에서는 100% 무료이며, 해당 금액을 초과하는 경우엔 초과 분 만 본인 부담하면 된다. 

한번 발급받아 잘 사용하였다면, 다음 해에도 다른 강의, 분야에 또 사용이 가능하다.

(예; 손해평가사 인강 A학원의 수강비 38만원일경우 평생교육바우처 카드로 결제하면 35만원 초과분인 3만원만 본인부담)

 

 

마지막으로 글을 마무리하면서 손해평가사의 전망을 이야기한다면 Not Bad.

 

손해평가사는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다. 

40~60대가 응시 주 연령층이긴 하지만, 여성층, 20~30대도 많이 응시하고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국가정책보험으로 국가가 농민들에게 식량안보차원에서 정책적으로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보험적용대상품목을 매년 늘려가고, 가입 농가수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로 해가 갈수록 평가업무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봉측면에서도 수당체계를 보면 결코 적은 일당이 아니며, 일만 있다면 유망한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취득자격증을 활용하여 취업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자유롭게 일할 수 있으며, 나이에 관계없이  활동할 수 있는 전문자격이기 때문이다.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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