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 풍림파마텍에서 개발한 최소 잔여형 주사기
일명 쥐어짜는 주사기가 세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코로나 백신 공급이 충분치 않은 상황속에서,
최소 잔여형 백신 주사기, LDS 주사기,
전세계가 주목하는 주사기를 소개한다.
풍림파마텍의 최소잔여형 주사기는
성능과 안전 면에서 월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약물을 투여할 때 주사기에 남아 버려지는
주사 잔량을 최소화한 게 특징으로
일반 주사기로는 코로나19 백신
1병당 5회분까지 주사할 수 있지만
풍림파마텍 주사기로는 1병당 6회분을 주사할 수 있다.
더욱이 해외의 까다로운 안전성능까지 충족해
화이자사를 비롯해 미국과 일본 등
세계 20여 나라에서 2억6000만개 이상의
공급을 요청받고 있을 정도이다.
국제 제약회사 최소 잔량 기준치 25㎕ 보다 적은 4㎕이하로 줄여
국제 백신 기업들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식약처 승인은 물론, 최근 2월17일 미국FDA 승인까지 받았고,
백신 회사 화이자가 극찬하며, 우선 공급을 요청한 상황이다.
주사기에 잔량을 줄이는 최소 잔여형 LDS 보다 더 어려운
최소 잔량을 남기지 않는 LDV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의 지원과 삼성의 초정밀 기술 지원등이 어우러져,
개발이후 시제품제작과 생산까지 1년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1개월만에 월 1천만개의 주사기 생산이 가능한 양산체계를 갖추었으며,
다음달부터는 생산량을 두배로 늘릴 계획이다.
풍림파마텍의 백신용 주사기의 개발은
주사기의 효율을 고도화하여 백신을 20% 아끼게 되고,
결국 백신 20%를 생산하는 효과를 거두는 셈이다.
전세계적으로 백신 부족한 상황에 백신 한 병당 한 명을 더 접종할 수 있는
최소잔여형 주사기에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고,
글로벌 회사와 전세계 의료선진국들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이다.
진단키트에 이어 K방역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는 풍림파마텍의 K주사기는
국제 기준인 25마이크로리터 보다 훨씬 적은 4마이크로리터 이하로 백신 잔류량을 줄여 ,
해외의 까다로운 안전 성능까지 충족하여, 화이자, 미국, 일본 등 20여개 나라에서
2억 6천만개 이상의 공급 요청 받고 있는 상황이다.
FDA 인증에는 식약처, 삼성바이오 에피스, 삼성바이오로지스의 역할이 있었으며,
풍림파마텍은 국민들을 위해 12만개 주사기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국내 화이자 접종시 사용될 예정이다.
풍림파마텍의 이번 성과는 대기업, 중소기업, 정부의 상생협력의 성과로 나타난 결과이며,
삼성의 도움이 컸다.
삼성은 생산라인의 자동화와 금형기술을 지원하고, 제품 양산에 기여했다.
정부에서도 스마트공장 건설 자금을 지원하고, 제품 승인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K방역을 상징하는 진단키트,마스크, 방진복 등과 함께 제2의 진단키트 같은
방역제품 수출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풍림파마텍의 백신용 쥐어짜는 특수 주사기의
일반 주사기와 다른특징은,
인체에 주입하는 주사기의 특성상 안전성이 가장 중요한데,
풍림파마텍 주사기의 일반 주사기와 다른 특징은
안전장치가 달려서 의료진 사용시 찔림 방지 안전 장치가 있고,
주사기에 남는 최소잔량을 최소화 시키면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단기간에 양산 체계까지 갖추었다는 것이다.
일반 주사기에 남는 잔량이 보통 80㎕ 인데
주사기 내벽에 잔량이 남지 않도록 기능 개선하여
주사바늘에 남는 4㎕ 말고는 남는게 없다.
즉 dead volume 최소 잔량이 거의 없다는 특징이다.
이런 주사기를 개발 공급하는 주사기업체가 전세계에 많지 않다.
전세계적으로 백신을 동시에 접종해야 하는 상황에서
풍림파마텍의 LDS 주사기 주문이 쇄도하고 있는 상태이다.
화이자에서만 1억 8천만개를 공급 요청한 상태이고,
일본에서도 8천만개를 4~5월달까지 요청한 상황이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일본이
‘쥐어짜는 주사기’를 구하지 못해 애를 먹다가,
한국 업체에 구매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풍림파마텍은 어떤 회사인가를 잠깐 살펴 보면,
풍림파마텍은 그 동안 의료기기 수입판매를 주로 해오다가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혁신으로 의료기기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지난 1979년 세워진 고려화공약품회사의 전신으로 1999년 7월 설립됐다.
조희민 대표(68)는 의료기기 국산화를 위해
제조에 필요한 설비들을 하나하나 갖춰나가는 한편
1회용 주사기를 시작으로 주사기 밀대,
손잡이 지지대 등을 본격 생산하며 연구개발에 돌입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지난 2016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수입에 의존해 오던 프리필드 주사기 국산화에 성공했다.
프리필드 주사기는 주사약을 주사기 안에
미리 충전했다가 필요 즉시 안전하게
주사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으로
사용의 편리함과 안전성이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쓰일 '
최소잔여형 기술이 적용된 코로나19 백신용 주사기를
월 1000만개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을 구축했다.
풍림파마텍은 현재 동아제약을 비롯해
신풍제약, 녹십자, CJ, 휴매딕스, 셀트리온 등
국내 80여 제약업체와 병원을 대상으로
의약품 포장용기, 프리필드 주사기,
1회용 주사기 등을 직접 공급하고 있다.
특히, 주사기와 주사침 등 직접 주입용 의약품 기구는
국내시장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확고한 위치를 굳히는 등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계에서
모범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풍림파마텍 관련주와 백신주사기 회사 주식이 뜨고 있다.
백신주사기 관련하여 풍림파마텍외에도
신아양행, 두원메디텍 등 기술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있다.
이들 기업에서도 미국 FDA와 유럽 CE승인 및 유럽, 동남아 등지에서 주문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K방역의 성과와 진단키트의 수출에 이어
K방역제품으로 기대되는 K주사기의 개발과 수출이
우리의 우수성과 함께 세계 코로나 극복의 큰 역할이 될 것을 기대한다.
출처 : 문재인 대통령 풍림파마텍 방문 대화 소개 기사 KTV, news1, 조미희 부사장 interview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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