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여정 오스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 수상소감, 미나리 수상 내역,미나리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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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오스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 수상소감, 미나리 수상 내역,미나리 관련주

by 독일 피엠 팬덤 대구 202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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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우 최초 윤여정 오스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 수상소감, 미나리 수상 내역, 미나리 관련주

 

 

배우 윤여정이 26일 오전(한국시간), LA 시내 유니온 스테이션과 돌비 극장에서 개최된 2021년 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미나리'로 30여개의 상을 받은 윤여정이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오스카상을 거머쥐면서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역사를 계속 쓰고 있는 것이다.  

올해 74세의 배우 윤여정은 제 74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과 제 27회 미국배우조합상(SAG)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면서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주관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 아카데미 오스카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라 국내팬들의 기대감을 키워오면서 화제가 되어 왔다.

 

 

연합뉴스 윤여정 수상 속보

윤여정은 미국 시상식 전문 예측 사이트가 선정한 가장 수상이 유력한 여우조연상 후보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아카데미 수상 가능성을 높여 왔다.

 

윤여정은 21일 시상식 전문 예측 사이트 골드더비가 진행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예측 투표에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군 마리아 바칼로바, 글렌 클로즈, 올리비아 콜맨,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여우조연상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이 예측 투표에서는 총 4583명이 윤여정에게 몰표를 보냈다. 그 중에서도 글렌 클로즈에게 투표한 3명을 제외하고 전문가 24명은 압도적으로 윤여정이 여우조연상을 받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예상대로 이번 여우조연상 수상은 미국 아카데미 배우조합원의 투표와 일치하게 나타난 것이다.  

윤여정의 강력한 라이벌로 점쳐졌던 마리아 바칼로바가 2위, 글렌 클로즈가 3위, 올리비아 콜맨과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뒤를 이었다.

 

윤여정 수상 내역

 

 

윤여정 수상 소감

 

 

윤여정 오스카 여우주연상 수상


배우 윤여정은 경쟁후보중 글렌 클로즈 대배우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 운이 좋아서 받았고, 한국 배우들에게 환대해 줘서 고맙다. 두 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수상은 브래트 피트가 했으며, 특히 수상소감중에 그녀의 첫 데뷰작 감독이었던 고 김기영 감독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영국 아카데미 수상때에도 유머섞힌 소감을 했었는데, 이번에도 여러 유머스런 멘트로 전반적인 소감을 밝혔다.

한편 봉준호 감독과 스티브 연 배우는 오스카상 시상자로 참석하기도 했다.

 

온라인에서 윤여정 아카데미 수상에 기대를 나타내는 빅데이터-4월26일 오전

 

 

국내 셀럽들의 미나리 추천 릴레이

 

영화 '미나리'가 국내 셀럽들의 원더풀한 추천 릴레이로 화제인 가운데,

봉준호 감독과 언론의 극찬을 담은 리뷰 예고편을 공개했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린 원더풀한 이야기.

배우 권율은 "함께 공감할 수 있고 떠올릴 수 있는 따뜻하고, 굉장한, 어메이징한 시간이었다.

'미나리'는 마음으로 이야기하는 영화"라고 감상을 전했으며,

배우 최수영은 "이야기, 영상미, 캐릭터 또 가장 중요한 저희를 키워 주시고 보듬어 주신

우리 부모님들의 사랑까지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였다"고 호평했다.

배우 최희서는 "새로운 시작이었지만 가족에게 너무나 큰 시련이었던 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하지만 장면마다 꽉 차게 연기해주신 배우분들이 너무 훌륭하다.

코로나19로 시련을 겪고 있지만 이 영화가 위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감히 생각한다"라고 말했고, 배우 박규영은 "서로에게 의지하면서 비로소 완전한 우리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따뜻하고 힐링이 되는 영화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 장혜진은 "세계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우리가 많이 힘들지만 '미나리'를 통해 다시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마음의 울림이 정말 큰 영화"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종관 감독은 "삶을 깊게 바라보는 연출자의 시선이 있고 내 기억을 들춘 것처럼 마음에 닿는 영화"라며 감상을 남겼다.

'문명특급' 재재는 "윤여정 선생님이 왕관의 무게를 지니게 되었는지 너무나 잘 알 것 같은 영화.

모두 그때 계셨던 분들처럼 연기를 잘해서 푹 빠져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생명이 생동하는 3월에 '미나리'와 함께 따뜻한 한 달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으며,

임현주 아나운서는 "잘하고 싶지만 그럴수록 자꾸 삐걱대고 서로 오해가 쌓이고 하지만 가장 어려운 순간에는 결국 서로를 구원하게 되는 가족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며 찬사했다.

샘 해밍턴은 "굉장히 감동적인 작품. 가정과 함께 관계에 대한 깊은 생각과 반성을 많이 하게 되었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어색한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이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될 것 같다"며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기생충' 봉준호 감독의 "아름답고 보편적이다"라는 리뷰가

전 세계는 물론 국내 관객들까지 사로잡은 이유를 입증한다.

수상내역 

 

2021

26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신인배우상, 외국어 영화상)

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외국어 영화상)

제74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수상

제27회 미국배우조합상(SAG) 여우조연상 수상

 

2020

46회 LA 비평가 협회상(여우조연상)

36회 선댄스영화제(심사위원대상(미국 드라마), 관객상(미국 드라마))

 

 

미나리 관련주 

 

 

영화 ‘미나리’ 윤여정의 아카데미 수상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영화 ‘미나리’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미국 배우 조합상과 영국 아카데미를 수상하면서 관심이 되기 시작했던 미나리 관련주식들이 2021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윤여정 배우의 여우조연상 수상으로 미나리 배급사 판씨네마(주)의 관련주가 관심을 받고 있다.

 

최초 판씨네마와 판권을 계약한 회사는 FNC에드컬쳐였으나, SM Life Design로 인수되어, 디즈니판권을 갖고 있는 SM Life Design를 주목하고 있다.

인쇄 제조 및 콘텐츠 유통사업과 드라마제작 등 미디어 제작을 영위하는 SM Life Design은 지난 2월 대비 주가가 2배 이상 오르며 ‘미나리’ 관련주로 각광을 받아왔다.

SM Life Design디즈니 플러스와도 관련있어 디즈니 테마주로도 알려져 있다.

그외 미나리 연관주로 SMC&C 와 FNC엔터 등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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