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콩나물국 끓이기.
북어 없이 육수 내는 시원한 김치 콩나물국
다시 멸치와 다시마 대신 해물로 국물 맛내는,
묵은지를 이용하여 만드는 김치 오징어 콩나물국.
오늘은 오징어 해물과 묵은 무김치, 묵은지로,
시원하고 개운한 맛의 김치 오징어 콩나물국
간단 레시피를 시작해 봅니다.
냉동 보관해 둔 해물 오징어와
김치냉장고 속 묵은지를 꺼냅니다.
오징어는 생물을 바로 손질해서 사용하면 좋지만,
저희는 냉동실에 해물종류를 미리 손질해서,
적당량을 봉지 봉지 넣어두었다가,
반찬할 때 해동해서 사용하죠...ㅎ ㅎ
먼저 오징어를 살짝 해동해줍니다.
묵은지는 배추김치도 좋지만, 무김치도 같이 넣어주면
국물의 시원한 맛을 더해 주죠.
콩나물 무 김치국이 되기도 하고,
무 김치 콩나물국이 되기도 하겟네여.
콩나물을 끓이면서, 위 재료들을 넣습니다.
묵은 무김치, 묵은 배추김치, 오징어,
그리고 다진마늘과 잘게 썰은청양고추, 대파까지.
요즘같이 신선식품 물가가 비쌀때는
콩나물 만한 식재료가 없는 것 같아요.
콩나물 무침으로도 뚝딱, 콩나물 국으로도,..
마지막으로 고추가루 한스푼을 투입,
새우젖으로 국물 간을 해주면 됩니다.
간장보다는 국물간도 되고 시원한 맛도 나죠.
오늘은 간단하게 하기 쉬운,
멸치 육수 없이도시원한 국물맛을 내는,
김치 콩나물국, 오징어 해물 콩나물국.
시원한 국물 맛을 내는 오늘의 재료는
무김치, 대파, 오징어, 새우젖이 아닐까?
콩나물 무 김치국, 오징어 콩나물 김치국
레시피는 여기까지구요,
뜨끈한 김치 콩나물국으로 속채우시구요,
막바지 꽃샘 추위 건강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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